[한국게임업계 파워인맥] 게임업계 인물 대동여지도 [Scene #1] 소프트맥스와 손노리80년대 아케이드 산업을 지나 90년 국산 PC패키지 게임 개발이 태동하고 2000년대 온라인게임 산업이 급속 성장을 이루기까지 게임업계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다. 이 가운데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다양한 관계가 만들어지고 사업이 진행됐으며 주옥같은 게임이 개발됐다. 과거 그저 게임이 좋아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이들이 현재 각각 국내 게임업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 그때의 인연이 현재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업적 결정에 중요한 동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게임 산업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이를 거쳐간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봤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게임업계를 움직이는 파워 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52 다음